질의에 감사드립니다. 우선, 외국화폐는 우리나라 화폐와 달리 구화폐 및 손상된 지폐에 대한 처리규정은 각 은행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강제할 수 없는 부분 입니다) 해외은행의 경우에는 이미 발행이 중지된 구권 미국달러에 대해서는 경험해 보셨겠지만 수납을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국내 은행의 경우에는 자체 처리규정에 의거 처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외국화폐는 일종의 상품으로 생각을 하심이 편하실 듯 하며, 오래된 상품을 은행에서 강제적으로 교환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국내은행들은 고객분들의 서비스 차원에서 법적으로 화폐로서의 효력이 상실되지 않은 지폐에 대해서는 환전에 응하고 있으니 가까운 은행을 방문하시면 가능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또한, 가급적 외국화폐의 경우 화폐개혁 또는 디자인 변경 등으로 바뀌는 사례가 많으며, 이때 구 화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은행을 통한 환전을 하셔야 금전적 손해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의 경우에는 구권에 대해서는 일정기한 경과후 화폐로서의 효력을 상실하는 조치를 취하는 사례도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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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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