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대한 질문 外
3507 2008-02-18
1. 1999년도에 세르비아 공습을 기억하시는지요.. 그때 유로화/원화가 평가절하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소보가 독립했다고 신문과 TV에서 연일 속보이네요.. 만약... 발칸반도에 전쟁이 터지면
이번의 유로화/원화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요...
마치 6.25전쟁이 발생했을때 아시아 각국 통화가격이 달러화에 대해 평가절상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바 있습니다.
한데... 유로화를 차익실현하고 나면 어떤 통화으로 매수해야할지 정말로 혼란합니다.

2. 외환은행에서 동전환전이 가능한 각국 고시통화에 넣었다면 하면 바램입니다.

무섭네요... 전쟁이라는 것이 무모하고 서로에게 큰 피해만 낳는 결과를 어쩌면.... 인간의 숙명이라고 할까요? 몇 년전 어느 미국의 투자분석가가 미국의 이라크 전쟁이 단기간 끝나면 경기가 좋아진다고 미국 달러 매수하라고 보고서를 냈다고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장기간으로 진행되고 전쟁비용 때문에 미국 달러가 강세가 띠고 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 비중을 줄어오지 않았습니까? 미래는 예측이 가능해도 맞출 확률이 적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30년째 인기가 있는 만화 중에 "도라에몽"이라는 만화를 알고 계시는지요... 국내에서는 15년전부터 알려진 만화입니다.
그 만화내용 중에 이런 말을 접한 바 있습니다. "인간 수명이 짧아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후세에 전해지고... 문명과 역사가 발전한다고 하지만 역사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바꿜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