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연말 입니다.
3224 2007-12-06
질의에 감사드리며,

1. 화폐의 크기는 대부분 소액보다 고액이 크게 제작되곤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권종간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크기를 달리 하고 있구요
말씀하신데로, 미국과 캐나다는 전권종이 동일한 크기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국달러의 경우는 소액권종에 고액권종이 들어가 있어도 쉽게 권종을 구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최근에서 크기는 동일하게 하면서, 색상을 달리하여 권종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장,단점은 있겠죠
미국이나 캐나다 화폐의 크기는 어찌보면 손으로 집기에 가장 적합한 사이즈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크기를 동일하게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약간 달리하는 것이 일반인들이 쉽게 권종을 구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2. 최근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인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기관 또한 이 여파가 언제까지 갈지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되며, 내년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가 될 듯 합니다.

3. 호주와 뉴질랜드의 금리 조정 또한 모기지론의 여진이 어느정도 가미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해당국 금융안정을 위해 단행되지 않을까 생각 하네요

4. 엔화는 700원대에서 다소 회복되어 800원대를 유지하고 이네요
스위스는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통화가 아닌가 생각되구요

현재, 전세계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여파로 한치앞을 보기가 상당히 어려운
시기라 사료 됩니다.
HSBC와 론스타의 딜 또한 모기지론의 끝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