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위조지폐적발 경진대회' 개최
322 2429 2014-06-30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 서윤원)은 30일 세관직원을 비롯한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제2회 위조지폐 적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국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위안화 위폐 반입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제 지난 4월 김해공항에서 중국에서 위조된 구권 미화 100달러짜리 위조지폐 297장(3000만원 상당)이 세관에 적발되기도 했으며 미화 100달러 신권 등장에 따라 위조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공항세관 직원과 인천공항경찰대, 면세점, 출국장 보안검색 업체 직원 등 총 18개팀(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위조지폐 감별 전문지식을 보유한 외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와 미공군 특수수사대 관계자가 참관해 인천공항세관의 위·변조 화폐 국내반입 차단노력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세관이나 경찰 등의 국가기관뿐만 아니라 외환을 직접 다루는 각 민간 부분에서도 위조지폐 반입으로 인한 시장경제의 혼란을 방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반입되는 위폐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이희정 기자 l 입력 : 2014.06.30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