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換銀行, 헝가리 & 폴란드 화폐 환전 개시
115 7176 2007-05-31
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헝가리와 폴란드의 거래가 확대되면서 해당 지역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환전 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헝가리 포린트貨 와 폴란드 즐로티貨를 국내은행 최초로 환전한다고 발표 하였다.

종전에는 해당지역 방문시 미국달러를 휴대하여 현지에서 포린트화 또는 즐로티화로 재환전을 통하여 사용하였으나 외환은행의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국내에서 환전하여 현지에서 재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헝가리 화폐의 통화단위는 포린트(Forint)로 2만,1만,5천,2천,1천,500,200포린트 (총7권종)이 사용되고 있으며, 1만 포린트는 원화로 약 5만원 가량이다.
또한, 폴란드 화폐의 통화단위는 즐로티(Zloty)로 200,100,50,20,10즐로티(총5권종)이 사용되고 있으며, 100즐로티는 원화로 3만 3천원 가량이다

외국환 전문은행인 외환은행은 국내 최다 37개국 외국통화를 환전하고 있으며, 그외 70여개국의 추심통화를 포함 100여개국 이상의 외국화폐를 거래하고 있어 환전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번 외국환업무 확대 시행에 따라 국내 기업의 동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현지 은행인 헝가리의 라이파이젠 뱅크(Raiffeisen Bank Zrt), 폴란드의 노르디아뱅크(Nordea Bank Polska)와 계좌개설 약정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뱅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문의/확인사항 : 금융기관영업부 박억선 과장 (☎ 02-729-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