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동전 환율은 지폐와 왜 차이가 나는지요. ?
10 2804 2005-02-25
저희은행은 1967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현재 31개국의 외국 돈을 교환해 주고 있으며,
외국주화는 8개국 통화(USD, JPY, EUR, GBP, CHF, CAD, AUD, HKD)에 한하여 환전하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후 현지에서 전량 소진하지 못하고 외국주화를 국내로 가지고 오는 경우에 고객이 은행을 통하여 환전을 할 경우 은행의 입장에서는 찾는 고객이 거의 없어 해당국으로 다시 수출을 해야 하는 실정이고 이때 운송비 및 보험료등 제반비용이 무게에 따라 정해 지며, 주화의 경우에는 지폐와 달리 수출비용이 높게 지출될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정상환율의 50%로 손해를 보고 있으나, 은행의 입장에서는 고객의 정상환율의 50%로 환전을 해 주더라도 수출비용은 액면금액의 약 70%가 발생하고 있어 실제로는 20%의 손실이 발생 합니다.

이러한 이유등으로 은행에서 자국화폐가 아닌 외국동전을 자국화폐로 교환해주는 사례는 외국의 경우는 찾아볼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수출비용을 조금이나마 절약하려고 고객에게 매입한 동전 범위내에서 지폐보다 싸게 70%의 환율로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국내 시중은행의 경우 위와같은 사정으로 외국주화의 경우 교환 자체를 해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 이며, 일부 외국은행 서울지점에서는 자국화폐조차 환전에 응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저희은행에서는 은행 출범의 취지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그렇다면 해외 여행시 남은 주화는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

- 우선, 현지에서 입국전 면세점등에서 초코렛, 과자등 동전으로 구입이 가능한 물품, 기념품등 구입
- 동반 여행객이 있으면 동전을 수거하여 일괄구입등 활용하시면 더욱 좋을 듯 싶음.
- 그래도 남을 경우에는 유니세프등 자선단체에 기부
- 또는 다음 여행시 사용, 가까운 친인척 및 직장 동료 직원 여행시 활용토록 하는 것이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