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로 골머리…유럽중앙은행, 새로운 50유로 지폐 사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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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보안을 강화한 50유로짜리 지폐가 4일(현지시간)부터 유통된다. 사진=유럽중앙은행 홈페이지

위조지폐로 골머리를 앓던 50유로짜리 지폐가 4일(현지시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유통된다.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ECB)은 불법 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조치를 강화한 새로운 50유로 지폐를 선보였다.

이번 지폐는 기본 색상을 오렌지색과 갈색을 사용했고 그리스 여신 인 ‘유로파’ 그림을 금속 스트랩에 찍어 인쇄과정을 거쳤다. 특히 지폐의 숫자 50은 에메랄드 색을 띄고 있지만 움직일 때마다 색상이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지폐는 50유로이기 때문에 유럽 건축 스타일을 지폐에 새겼다.

ECB는 오는 2018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새로운 지폐로 교체할 예정이며 현재 사용하는 100유로 및 200유로도 위조 방지 기술을 도입해 변경할 예정이다.

[Global Biz] 기사입력 : 2017-04-04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