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0달러권 1만 5천매 위조사범 검거
2922 2013-10-14
경찰, 유통여부 수사력 집중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미화 100달러권 1만5천매(한화 16억8천만원)를 위조한 혐의(통화위조)로 총책 나모(35), 위조책 이모(39)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100달러권 위조화폐 64매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나씨 등은 지난 7월19일부터 8월14일까지 평택시 포승읍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100달러 위조지폐 1만5천매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화폐용지를 중국에서 구입하고 디지털인쇄기는 제3자 명의로 빌려 자신들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준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나머지 위조화폐는 불에 태워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위폐 유통 여부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jongsk@yna.co.kr